[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LEGO LAND KOREA)

안녕하세요,

모든 것을 리뷰하는 남자입니다.

 

이번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 코리아를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까지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았지만 막상 가서 보고 느낀 점을 이후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한 후 대략 10분가량 도보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사진을 따로 담진 않았지만 레고랜드와 어떤 단체와 협상이 마무리가 안된 건지 도보로 이동할 때 다소 어지럽습니다.

 

어느 정도 걷다 보면 레고랜드 호텔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는 당일로 이용하였기 때문에 호텔을 따로 이용하지 않았지만 호텔을 이용한 후에 레고랜드 구경도 많이들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누가 봐도 레고로 만든 것 같은 레고랜드가 눈앞에 펼쳐질 땐 형형색색 화려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보안대 같은 곳을 통과해야 하며 간단한 짐 검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 발권도 가능한데요, 저는 인터넷으로 사전에 구입하여서 바로 입장하였지만 혹시 주말 당일 현장 구입하시는 분들은 사람들이 꽤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미리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출처 : 레고랜드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레고랜드 입장권의 가격은 5만 원부터 설정이 되어있지만 방문일에 근접해 있을 때는 다소 금액이 올라가는 변동이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미리미리 예약을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예약은 레고랜드 홈페이지나 네이버, 야놀자 등 다양한 곳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저는 야놀자에서 6% 추가 할인을 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이를 적용해서 47,000원에 이용하였으니 참고해서 싸게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레고랜드에는 즐길거리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사전에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입장하자마자 빠르게 즐길거리를 즐겨야겠다는 생각에 이 놀이기구부터 찾아왔습니다.

 

이 놀이기구는 LEGO CITY 구역에 있는 Wave Racer라는 기구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한 사람씩 기구에 타고 크게 돌아가면서 물살을 가르는 시원한 어트랙션입니다.

 

레고랜드의 안내는 다음과 같으니 참고해서 타보세요

[웨이브 레이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당신의 조종 실력을 뽐내주세요. 🌊파도를 타면서 과연 물 폭탄을 피할 수 있을까요? 잘 하든 못 하든 흠뻑 젖는 게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다고요!

 

Wave Racer

 

여기는 특히 외부에서도 위 버튼을 누르면 물분수가 펑하고 나오면서 시원함을 부가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물이 위로 올라왔다가 떨어질 때 젖을 수 있으니 누르시고 좀 멀리 도망가세요! :)

 

사람이 별로 없어서 빠르게 한번 더 타고 이어서 닌자고 테마로 이동하였습니다.

 

레고를 통해서만 보던걸 사실적으로 보니 더욱더 좋더라고요

 

닌자고에서 해볼 만한 어트렉션은 닌자고 더 라이드입니다.

 

NINJAGO The Ride

손으로 표창을 던지는 시늉을 하면 3D화면에 표창이 날아가면서 적들을 죽이는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다 마치고 나오면 위에 같이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고 사진출력도 가능합니다.(유료)

 

또한 여러 기념품들을 전시해 두어 지갑이 텅텅 비게 잘해두었더라고요 :)

 

또 중간중간 간식들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위에 KAI'S Apple Fries는 레고랜드의 시그니쳐 대표 간식입니다.

한국외에도 다른 레고랜드에 다 팔고 있고 레고랜드에서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사과를 튀겨서 위에 시나몬가루등을 뿌리는 간식으로 애플파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저는 따로 사 먹진 않았습니다.

 

또한, 야외에 중간중간에 이런 야외게임부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격은 만원에 한 바구니 이런 식으로 주는데 난이도가 아주 많이 어렵진 않아서 많이들 하시고 상품들을 많이 타가시더라고요

 

상품은 큰 인형인데 캐릭터가 부스마다 다르니 캐릭터를 보시고 게임을 한번 도전해 보세요

 

위에  성과 같은 곳이 LEGO CASTLE입니다.

여기에 청룡열차와 같은 어트랙션이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린이도 함께 이용하는 것이라 타 랜드에 비해 다소 짧고 높이도 높진 않지만 

그래도 제법 스피드가 있어서 아예 무섭지 않은 건 아니니 

무서운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금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런 게 전혀 없으시다면 강력추천드립니다!

 

해적들이 있는 곳에서는 Splash Battle이 재미있었습니다.

배를 타고 물총을 쏘는 게임으로 이를 이용하려면 우비는 필수로 챙기셔야 해요!

그냥 타시면 옷이 다 젖으니 미리 구입하셔서 챙겨가세요~

저는 미리 준비를 하지 못하여 레고랜드 안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성인용은 13,000원으로 가격이 상당하니 미리 챙겨가세요~

 

레고랜드의 특징이 어트랙션을 이용하시는 분만 즐거운 게 아니고 외부에서도 물총을 배에 타신 분에게 쏠 수 있도록 물총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서로 즐거울 수 있다는 게 장점 같습니다.

Splash Battle

[스플래쉬 배틀] 자! 지금부터 해적들의 바다에서 물총 싸움을 시작하겠습니다. 내 앞에 놓인 물대포를 가지고 구경꾼들과 다른 탑승객들을 향해 물총을 쏘세요!

엄마 아빠들의 팔이 떨어진다는 Fire Academy입니다. 저는 타보진 않았지만 아이들이 참 즐거울 것 같아요. 다만 부모님들의 팔은 후들후들하겠지만요.

 

Fire Academy

 

또 중간중간 식당들이 있습니다.

식당마다 파는 메뉴가 다 각기 다르니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레고랜드에서 파는 것들이 싼 편은 아니라서 도시락을 싸 오셔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참고하셔서 이용해 보세요.

 

작은 배를 타고 이동해 보는 시설도 있어서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Coast guard Academy

또한 우리나라의 주요 명소들을 레고로 직접 만들어서 전시해 둔 공간도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LEGO MINILAND

 

날이 더울 때는 쉴 수 있는 이런 스마트벤치도 있습니다.

저 벤치에는 무선충전이 가능하고 여름에는 시트가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더우실 때는 이용하시다가 이동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레고와 관련된 영상들도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상영시간 잘 확인하셔서 맞춰서 아이들과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 상영관 옆으로 오시면 레고피겨 마켓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일반적인 레고가 아닌 나만의 레고를 DIY 해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각 구멍에 머리, 몸통, 다리 부품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고 여기서 골라서 구성하여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1개씩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3개씩 해서 15,900원에 판매합니다.

 

레고 마켓은 방문객의 동선에 맞춰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지막 나가시기 전에도 BIG SHOP이 있어 레고뿐 아니라 여러 굿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BTS와 콜라보를 하여 BTS 레고도 판매 중입니다.

 

재미있는 아이템들도 많이 있고요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레고들도 많으니 지갑 조심하세요 😎

 

안내도도 비치되어 있으니 확인하시면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이렇게 레고랜드에 대해 리뷰해 봤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것이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리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