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가성비 끝판왕 정통 우동 맛집 4,500원 혼밥가능

안녕하세요 모든 것을 리뷰하는 남자 모어맨입니다.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엄청나게 저렴한 우동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도쿄스타일의 정통 우동을 판매하는데 가격이 4,500원 밖에 안 해서 요즘처럼 고물가시대에

방문하여 식사하시기에 딱 좋은 곳이라 생각이 됩니다.

코스트코 양평점과도 가까워서 지나가실 때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영등포구청역 3번출구로 나오셔서 약 3~4분 정도 걸어가시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등포구청역과 코스트코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라스트오더 : 20:00

연락처 : 0507-1480-0833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31길 20 1층

위치 : 영등포구청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외부 모습입니다. 외부는 요즘 유행인 일본음식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가지 않아도 일본에 온 것 같은 착각을 하여 좀 더 본토의 느낌이나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만드신 것 같습니다

메뉴는 기본우동이 4,500원부터 시작하고, 고명이 어떤 걸로 추가되느냐에 따라 가격이 8,000원까지 올라갑니다.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이 가격에 따뜻한 우동을 먹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우동뿐 아니라 가츠동이나 가라아게동과 같은 밥종류도 판매하고 있고, 유부초밥, 돈가스와 같은 사이드메뉴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직장인 분들께서 점심에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점심시간을 피해서 오후에 방문을 했었어서 웨이팅은 따로 없었지만 점심에 오실 때는 웨이팅을 하셔야 합니다.

매장에 들어오시면 바로 전화번호 입력하는 기계가 있어서 거기로 전화번호 등록하고 밖에서 기다리셨다가 알림을 받으면 입장하는 방식입니다.

업장 내부입니다. 일본에 있는 음식점과 유사하게 혼밥도 가능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로 테이블 좌석은 없고 일자로 나란히 앉아서 식사하는 공간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각 좌석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좌석에 앉으셔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서 바로 카드로 결제하면 주문이 완료됩니다.

저는 기본우동인 만평가락국수와 규야끼니꾸동 그리고 사이드로 유부초밥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규야끼니꾸동은 일본식 우삼겹덮밥인데요, 불향이 제대로 나서 좋았습니다.

고기양에 비해 밥양이 조금 많은 편이지만 고기의 간이 꽤 되어서 나오기때문에 밥을 많이 드시면서 같이 드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드로 나온 초밥은 무난한 유부초밥이었습니다.

기본우동인 만평우동도 이어서 나왔는데요, 만평우동은 제가 어릴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던 가락국수 우동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특별한 고명이 없이 기본인 우동인데 따뜻하고 맛있게 잘 먹었네요.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점심식사도 편의점 도시락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따뜻한 우동을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업장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모든것을 리뷰하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