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바다 앞 멋진 오션뷰 카페 | 사우스쇼어

안녕하세요,

 

모든 것을 리뷰하는 남자 모어맨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주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많은 카페가 있는데, 이곳도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의 장점은 넓은 주차장과 멋진 배경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구름이 살짝 있어서 사진이 해가 있을때와 없을 때가 섞여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카페의 전경입니다.

노출 콘크리트 방식의 직사각모양의 카페이며 통창으로 바다를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건물 외부에는 제주의 느낌이 잘 살도록 화산석이 깔려져있고 야자수도 있어서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내에는 가운데에 큰 테이블이 있어 많은 인원이 방문해도 한꺼번에 앉을 수도 있고, 또는 여러 그룹이 띄엄띄엄 나눠서 앉기도 하더라고요.

 

통창 앞에 의자를 두어 바다가 잘 보이도록 자리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식음료는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음료뿐 아니라 브런치와 빵 종료도 팔고 있습니다.

 

여기의 크로와상은 델리 프랑스 크로와상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크로와상은 업계 최고로 여기는 Grand Moulines de Paris 밀가루를 사용하고, 개량된 밀가루나 원재료가 아닌 순수한 재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스트 또한 인스턴트가 아닌 르방을 사용하고 있고요.

설탕도 정제 백설탕이 아닌 비정제 원당을 사용하고 있어 풍미를 끓어 올리고 케이지 프리(cage free) 방목 계란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런 크로와상으로 크로플을 만들어 판매도 하고 있고, 케이크 종류도 제법 있습니다.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커피뿐 아니라 차 종류나 아이스크림, 빙수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입구 쪽으로 보면 주차장이 있고 그 위로 한라산이 보이는 것 같은데,

제가 방문한 날은 구름이 껴있어서 아쉽게도 한라산은 보이질 않았네요.

뒤로는 한라산이 보이고 앞으로는 제주바다가 보이면 참 멋진 풍경일 것 같습니다.

 

저는 배가 고프기도 하고 함께 방문한 일행이 많아 브런치도 같이 시켜보았습니다.

에그인헬, 브런치세트, 버섯샐러드 이렇게 시켜서 먹었는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에그인헬의 마늘바게트는 직접 만들어서 구우시더라고요.

 

음료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들로 시켰습니다.

제주 초당옥수수가 들어가 달달한 '초당옥수수라테'와 제주바다를 표현한 '제주 바당 에이드'를 시켜서 함께 먹었습니다.

 

 

제주 바다가 보이는 멋진 곳에서 이렇게 먹으니 여유로워지고 힐링되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제주 서귀포나 중문에 계신 분들은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