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든 것을 리뷰하는 남자, 모어맨입니다.
오늘은 제주 서쪽 한림에 위치한 녹차, 말차를 진심인 카페가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기는 제주 한림 쪽에 위치한 산노루입니다.
카페의 외관입니다.
붉은 벽돌로 안정감있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총 2동의 건물로 구성이 되어있지만 카페는 왼쪽에 있는 건물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건물은 케이크 등을 만들거나 차 등을 상품화하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카페의 내부 전경입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해서 사람이 없는 전경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심플한 느낌이며, 특히 의자가 많지 않아 여유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카운터 옆쪽에 여러 케이크와 초콜릿 등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현무암 플레이트에 올려 제주의 느낌을 한껏 살렸네요.
저는 바로 점심예약을 해둔 상태라 음료만 마시고 왔는데, 케이크는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카운터 앞에 메뉴판이 있어 찍어봤습니다.
말차, 호지차, 커피, 녹차, 주스, 에이드 등 종류별로 다양한 라인업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제주에서 나오는 골드키위를 이용한 말차와 블랙티 음료가 있어 이것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매장에서 마실 수 있는 음료 외에도 말차 호지차 녹차 파우더를 따로 판매하고 있으니 맛이 좋으면 구매해서 집에서도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매장 입구에 차가 담긴 제품 병을 전시하여 예쁘길래 찍어보았는데 눈으로 보는 것만큼 사진을 제가 못 담아냈네요ㅎ
겨울에 방문하였지만 제주의 초록한 풀 느낌이 나는 곳도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근처 도서관과 협력하여 도서관 책을 비치해 두었더라고요.
책도 읽으시면서 음료도 즐기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습니다.
카페 안에서 보이는 멋진 풍경들도 있어서 눈으로만 담기 아쉬워 사진으로도 남겨보았습니다.
제가 시킨 제주 골드키위로 만든 말차와 블랙티 블렌디드입니다.
키위의 맛과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맛이 꽤나 좋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녹차나 호지차, 그리고 커피 종류도 마셔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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