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든 것을 리뷰하는 남자 모어맨입니다.
성수동 하면 요즘 가장 핫하고 힙한 동네인데요,
여기에 아기자기하고 귀여움이 가득하면서도 매장이 넓은 와인바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기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유어네이키드치즈입니다.
매장에 들어오시면 딱 느껴지는 건 화려한 색들과 귀여움이 가득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양한 와인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걸로 구입하셔서 드시는 시스템입니다.
매장의 이름답게 외관은 치즈를 형상화하는 그림과 시트지가 붙어있는 벽들로 되어있어서 찾아보긴 쉬웠습니다.
가운데 커다란 원테이블이 있고 한쪽벽에 나란히 앉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와인을 많이 몰라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다양한 품종과 국가로 이루어져 있어서 선택하는 재미도 좋을 것 같아요.
주방 쪽인데 너무 알록달록 예뻐서 직원분 안 계실 때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여기에서 여러 치즈플래터나 메뉴들을 준비해서 주시더라고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외국인 2분이 계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외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만들게 하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치즈플래터나 일반 음식메뉴 말고도 와인과 함께 먹으면 좋을 스낵이나 올리브, 핑거푸드들도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오시기 전에 식사를 하시고 가볍게 와인을 드시러 오셨다면 이런 안주들을 골라서 함께 페어링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음식이나 스낵류 말고도 이곳의 굿즈도 팔고 있더라고요. 컵 들이 예뻐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와인을 사서 이곳에서 드시는 것 외에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이런 와인백을 하나 피크닉 가셔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주문한 메뉴가 나와서 실내전경과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저는 이번 2024년에 새로 나온 치즈플래터인 '2024 러브미 치즈플래터'와 베이글 프렌치토스트, 수제로 만든다는 생과일치즈, 그리고 라고 까넬로니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치즈플래터가 너무 예뻐서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가게라는 게 느껴졌어요.
아기자기하면서 귀엽게 디자인되어 있고 다양한 치즈로 구성되어 있어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 플래터 주위를 감싸고 있는 건 장식품이 아니라 직접 페스트리 반죽을 꼬아서 댕기모양으로 만든 크로와상 같은 거였어요. 이거까지 바삭바삭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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