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핫한 과거로 여행하는 느낌의 이자카야 | 합정 개화기 요정

안녕하세요, 모든 것을 리뷰하는 남자 모어맨입니다.

 

오늘은 SNS에서 핫한 센과 치히로 느낌이 나는 이자카야에 방문을 했습니다.

 

여기는 마포 합정과 상수 홍대쪽에 위치한 개화기 요정입니다.

 

기본정보

영업시간 : 17:00 ~ 02:00 (01:00 라스트오더)

TIP! 1. 네이버에서 알림 받기를 신청 후 주문할 때 보여주시면 '소주 or 맥주 1병 무료 쿠폰'이 증정됩니다.

TIP! 2. 6시 이전 소주, 맥주, 생맥주를 주문 시엔 1+1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5시 오픈 때 가셔서 생맥주 많이 드시는 것도 꿀팁입니다.

 

건물 외관을 보시면 예전 개화기 시대를 드러내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을 두어 SNS에서 핫한 것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는 쪽 위에 전등을 달아두어 저녁에 되면 더더욱 운치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실내입니다. 저는 오픈하자마자 방문하자마자 바로 찍어서 사람이 없이 찍긴 했지만 5시 반이 지나면 금방 다 사람들로 차는 인기 있는 핫플이었습니다.

 

저는 2층에 위에서 말씀드린 전등이 잘 보이는 안쪽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직 겨울이라 우레탄으로 막혀있지만 그래도 포차감성도 나고 해서 좋았습니다.

 

겨울이 지나면 여기를 열어서 테라스 느낌이 나는 이국적인 풍경이 보이는 것 같아서 봄에 다시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메뉴판

메뉴는 일반적인 이자카야 메뉴들입니다.

신선한 재료들을 주로 다루신다고 하셔서 그런지 석화나 사시미 등이 인기 있는 것 같고

날이 추워서 어묵탕도 시켜보았습니다.

 

메뉴가 다 나와서 찍어보았습니다.

해가 지고 우레탄과 함께 같이 찍으니 레트로한 느낌도 나면서 분위기가 더더욱 올라가더라고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회도 석화 등 수산물의 신선도가 훌륭했는데 그에 비해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아주 만족했습니다.

 

새우튀김은 직접 만드시는 것 같진 않고 시판용으로 판매하는 것을 튀긴 거라 무난한 느낌이었고 어묵탕도 무난했지만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먹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