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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생맥주가 1,900원 밖에 안하는 신상 이자카야 신도림 하나마토

by 모든리뷰남자 2024. 2. 7.

안녕하세요, 모든 것을 리뷰하는 남자 모어맨입니다.

 

오늘은 고물가 시대에 딱 맞는 술집이 있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 친구들과 약속 잡아서 놀려고 해도 10만 원 훌쩍 넘게 나와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은 이때에

 

신상 이자카야를 발견하게되어 빠르게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소개

 

이 곳은 신도림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한 하나마토입니다.

 

신도림역에서 마을버스를 타시면 가게 바로 앞에 내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게 주변은 예전 성수동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이 공장지대인 것 같더라고요. 저녁에 오픈해서 가면 주위에 상점은 딱히 없는 어두운 느낌이긴 했어요.

 

그런데 가게가 워낙 커서 그런지 너무나 밝게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외부전경

가게는 요즘 유행하는 일본식 간판을 두셔서 새로운 느낌의 힙한 느낌입니다.

 

가게 들어가기전에 웨이팅 때 기다리면서 즐길 수 있는 미니 오락기들이 있었고요,

 

안쪽에 보시면 사케나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오시는 스낵류 들도 판매 중이라 보는 재미가 솔솔 했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그리고 밖에 쭉 둘러서 다찌처럼 해두셨더라고요.

 

겨울에도 춥지 않게 좌석은 따뜻하게 전기난방이 되고요, 우레탄을 두어서 외풍도 심하지 않아서 밖에서 드시는 것도 운치 있고 좋더라고요.

 

내부전경

내부는 일본 이자카야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바깥쪽과 마찬가지로 다찌형태의 테이블과 4인 이상이 왔을때는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한쪽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곳은 특히 좋은게 술이 싼 편입니다.

 

제목에도 소개했듯이 생맥주가 1,900원이고, 또 사케를 본인이 직접 골라서 마실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떨이몰이라 하여 사케를 할인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한 병당 할인하여 3만 원 이하의 제품들로 구성을 하여 참 합리적이라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쪽에는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낵류를 판매하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스낵, 사탕, 초콜릿이 있다면 아마 여기 대부분이 다 있을 정도로 종류가 다양해서 좋더라고요.

 

여기 구경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tmi 중 하나로는 안쪽 진열장을 앞으로 밀면 화장실이 나와요ㅎ

 

안쪽에서 찍은 다찌의 모습입니다.

 

서울에 있지만 일본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 인테리어로 참 마음에 드네요.

 

이곳은 바깥쪽 다찌의 모습입니다.

 

말씀드린 거처럼 우레탄 창이 있어서 바람은 잘 막아주고 의자에는 전기매트가 깔려있어서

 

따뜻한 의자에 앉아 즐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다찌에 앉으면 좋은 점이죠.

음식의 조리되는 모습을 보면서 즐기는 재미인데요,

 

여기는 이자카야에 맞게 꼬치구이가 메인이고, 저는 어묵탕도 가격에 비해 양이 꽤 많아서 놀랐습니다.